지난해보다 면접시험 포기인원 줄어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지난 2일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의 미등록자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
표했다.

인사처에 따르면, 올해 면접을 포기한 필기합격인원은 총 49명으로 총 68명이 응시를 포기했던 지난해보다 2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필기합격자 중 면접시험 대상자는 당초 6,894명에서 6,845명으로 줄었다.

특히, 세무직의 경우 별도로 국세청에서 채용을 주관했던 지난해 26명이 면접시험을 등록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총
5명 만이 면접시험을 포기하는데 그쳤다.

그 외 분야별 면접시험 미등록 인원은 ▲행정전국-9명 ▲행정전국장애-2명 ▲행정지역(수도권)-2명 ▲우정사업본
부-인천·경기 1명, 광주·전남 1명 ▲교행장애-1명 ▲행정전국저소득-1명 ▲교행저소득-1명 ▲고용노동부전국-2명
▲고용노동부-인천·경기 1명, 전북 1명 ▲선거행정-1명 ▲교정男-14명 ▲통계일반-1명 ▲일반기계-1명 ▲일반토
목-2명 ▲건축-1명 ▲전산개발-1명 ▲산림자원저소득-1명 등이다.

총 4,910명을 선발하는 국가공무원 9급 면접시험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1일 발표
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