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른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 때, 거기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존재한다. 생각지도 못한 히트상품이 탄생되었을 때, 대중매체가 뒤늦게 이 현상을 설명해주지만 만약 이것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될까? 다음에 무엇이 팔릴 것인지, 어디서 팔릴 것인지, 누가 살 것인지 등 재빠르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의 결과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마케팅 지원의 입장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착안점과 비결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수식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 데이터는 있지만 생각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