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블록코딩” 첫번째 시리즈는

단순하게 코딩을 설명하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을 함께 고민합니다. 코딩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로봇을 구성하는 하드웨어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과 흥미를 위해 하드웨어와 블록 코딩을 함께 이해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목표를 매 순간마다 이야기하고 작은 목표를 코딩을 구현하기 위해 직관적으로 블록코딩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고 그 과정을 단계별로 함께 고민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독자층의 연령, 코딩이라는 것 자체를 처음 학습하는 독자들을 고려하여 최대한 쉬운 용어와 개념에서 시작해서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는 과정 전체를 기술합니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풀어가는 과정도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여 자세히 고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을 하나로 가져가서 무언가 큰 목표를 이루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 블록코딩을 만나고, 또 처음 로봇을 공부하려는 여러분에게 코딩을 잘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책처럼 코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어떻게 더 잘 작성하고, 또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작성하는지 그 과정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좋은 공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