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실력 있는 디자이너라도 잘하는 장르가 있고 자신 없는 장르도 있게 마련이다.
자신 없는 장르의 디자인을 해야 할 때, 디자인에서 포인트가 되는 지점을 알면 훨씬 수월해진다.
‘사진’이나 ‘일러스트’는 어떤 것으로 하면 좋을지, 어떤 ‘배색’이 어울릴지, ‘레이아웃’과 ‘장식’, ‘문자’는 어떤 것을 사용할지 등 디자인 포인트를 사전처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쉽고 효율적인 검색에 중점을 둔 차례를 활용해 원하는 디자인 이미지를 빠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체 12장에 걸쳐 39가지 테마에 이르는 200점의 디자인 사례가 수록되어 있어 퀄리티 향상과 작업 시간 단축, 그리고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을 곁에 두고 만들고 싶은 디자인 이미지가 있거나 자신 없는 장르의 디자인에 도전할 때, 디자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고 시간이 부족할 때마다 펼쳐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