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성태는 ‘빈부와 지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학생에게 멘토를 한 명씩 만들어주겠다’는 사명으로 ‘공신닷컴’을 설립한 뒤, 이십년 가까이 무료로 공부법을 강의해오고 있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공부법 강사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에서 교육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과목은 단연 영어라고 보고, 영어 강의를 계속해왔다. 이런 그가 『강성태 66일 영어회화』라는 영어 공부 시리즈의 완결판을 들고 찾아왔다.

영어는 한국인에게 늘 숙제다. 누구나 한번쯤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혹은 그런 사람들 앞에서 주눅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는 물론, 학원, 인터넷강의 등이 넘쳐난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야말로 공급의 홍수 속에 정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법을 찾지 못하고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 강성태는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전 국민이 66일 만에 영어를 듣고 말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전해주겠다는 진정성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코로나로 정신적 물리적 빗장이 높아진 지금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IT 기술의 진화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에는 세계가 전례 없이 폭발적인 교류를 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 시기에 영어를 마스터한다면 당신의 꿈을 가로막았던 장벽을 부수고 새로운 인생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