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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사는 아기 토기와 아빠 토끼가 누가 더 서로를 사랑하는 지 견주어 보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그림동화 입니다. 아빠와 아기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이 아름다운 은유적 표현을 통해 잔잔하게 전해집니다. 서로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결하고 정겨운 문장으로 묘사되어 있어 가족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빠의 역할이 약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두 마리 토끼를 아빠와 아기로 재구성한 역자의 안목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저자: 샘 맥브래트니 (지은이), 아니타 제람 (그림), 김서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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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세계를 통해 2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 셀러로서 그림책의 클래식이 된 작품.
맑고 깔끔한 수채화풍의 일러스트가 아름다운 문장들과 어우러져 마치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두마리 토끼 캐릭터들의 섬세한 동작과 천진난만한 표정들은 그림동화의 매력을 한껏 살려 어린이들을 화면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