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고 오사카(2018)』은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 전문가인 한국인 작가 2명이 지난 일 년 동안 새롭게 취재한 2018년 2월 기준의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만든 가이드북으로, 2017년 하반기~2018년 1월에 새롭게 문을 연 관광명소 정보는 물론, 간사이 지방 최고의 여름 휴가지이자 천 년 역사의 온천 지역인 시라하마, 고양이 역장으로 유명해진 키시 역, 여성 가극단과 아톰의 고향 타카라즈카, 나라 현 최고의 벚꽃 명소인 요시노 산 등 오사카와 교토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한 근교의 숨은 여행지를 다수 추가해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초기부터 최근까지의 다양한 건축물 정보 소개, 알쏭달쏭 헷갈리는 일본 신사와 절의 차이점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전통과 모던을 넘나드는 멋과 감성이 가득한 교토의 사진 촬영 스폿을 소개하하는 등 여행의 퀄리티를 높여 줄 다양한 테마여행 정보를 담았다. 지금 당장 가봐야 할 최신 맛집과 쇼핑 정보, 일본 여행의 백미인 온천 여행 정보 등을 자세하게 담았다. 일본 여행 초보자도 믿고 따라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하며,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전형 가이드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