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하게 된 ‘발송배전기술사 시험대비 해설집’은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각 단원에 있는 사항들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것에 따르는 기본적 이론과 기술기준 사항, 실무사항 등을 명백히 해 두어야 한다. 그래야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자유자재로 이미 학습한 내용을 적용시킬 수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공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명심하여야 한다.

먼저 ‘스마트 싱킹’이라는 용어가 있다. 스마트 싱킹은 궁극적으로 인간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해 조직의 자부심과 열정을 높이고 조직원에 대한 존경과 칭찬이 드러나는 문화를 만드는 방법이다. 첫 출발점은 ‘3의 법칙’이다. 어떤 주제나 사안에 대해 기억을 할 때 핵심적인 3가지만 기억하라는 것이다. 인간이 정보를 머리에서 검색해 낼 수 있는 적정 수준이 3개인데, 우리는 더 많이 기억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당신에게 20개 단어가 적힌 단어 목록을 주고 내일 그걸 모두 기억하라고 하면 3개 이상 기억하지 못한 다고 한다. - 왜 3가지만 기억하라는 건가? ‘사람의 뇌는 전체 정보의 아주 일부분만 기억할 수 있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3가지 기억을 갖고 있다면 다른 분야와의 접점을 통해 유사점을 찾고 유추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기 쉽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