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은 “어린이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한다.”, “세례 받은 어린이들 안에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신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어린이들도 하나의 신앙 인격체로서 대우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총회는 이러한 믿음에 따라 제102회 총회에서 어린이세례 관련 내용을 헌법적 규칙과 예배모범에 포함하여 개정하기로 하고 제103회 총회에서 공포함으로 총회 헌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제 어린이 세례문답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신앙의 기초를 더욱 굳건하게 하며, 세례의식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 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본 교재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믿음이 굳건하여지고 세상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가는 일이 풍성하게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