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자주 사 먹는 과자와 아이스크림에 별 관심 없고 지겹다면 주목하자. 익숙한 재료로 세상에 없던 요리를 만드는 둥이키친의 첫 번째 요리책이 나왔다!

『둥이키친의 달콤발랄 레시피』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군것질거리를 이용해 있어 보이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달콤한 먹거리 만들기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많은 팬들이 생긴 둥이키친. 높은 조회 수와 큰 호응을 받은 요리들을 엄선한 60가지 레시피,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레시피까지 한 권에 꾹꾹 눌러 담았다.

메로나로 만든 타피오카 펄, 바나나 우유로 만든 라스굴라, 오레오로 우유곽 아이스크림, 과자로 만드는 노 오븐 케이크 시리즈… 흥미진진한 요리법과 맛깔스러운 디저트로 책 전체엔 달콤한 향이 가득하다. 요리 초보를 위해 초반에는 음식 만들기에 앞서 필요한 도구를 설명하고, 각 요리에서는 베이킹 팁을 일러 준다. 요리가 시작되기 전에 둥이키친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해당 요리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에 더해 둥이키친에 또 다른 모습인 ‘냥집사’로의 일상, 둥이키친의 팬들을 위한 페이지까지 요리만큼이나 알차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