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
“내 인생은 벌써 글러 먹었어.”
“난 이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
“날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어.”

날마다 숨 쉬듯이 분노와 짜증이 몰려오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라는 존재가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없어 보일 때도 있다. 세상 모든 불행이 날 향해 있는 것 같고, 아무리 노력해도 내게 주어진 위기와 시련을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함에 절망감을 느끼는 날도 있다. 이렇게 크고 작은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인생의 걸림돌을 극복하고 삶의 선물을 찾도록 도서출판 일므디에서는 《러브 마이셀프,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을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멜라니 피그니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고생하던 중, 위기와 불행이 삶의 선물일 수 있음을 깨닫고 통증을 극복하게 되었다. 이후 상담 전문가로서 블로그, 강연 등을 통해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 중요함을 전파하고 있다. 저자는 나쁜 일 속에서 좋은 일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찾기 위해서 시간을 내어 자신을 바라보고 나에게 다정히 대화를 걸어 보라고 권한다. ‘러브 마이셀프’,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뀌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사랑해 줄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들을 활용해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인생을 만들어 가 보자.

나는 여러분이 이 문제들이 담긴 상자를 열어 보도록 영감을 주고자 한다. 눈으로 문제를 확인해야만 인생이 어떤 길이나 메시지 또는 삶의 선물을 가져다줄지 묻고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지금까지 생각한 것보다 인생이 훨씬 더 달콤하다는 걸 알고 놀랄 것이다.
- 23p. ‘인생 최악의 순간에 얻은 것’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