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치료의 첨단화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갑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치료 수준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특히 연세암병원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를 위해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진뿐 아니라 여러 전문 분야의 암 치료 전문가들이 동시에 한자리에 모여 의논한 뒤 최선의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효율적 인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이유는 연세암병원이 암 치료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같은 공간에 모시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둔 덕분입니다.
최신형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로보틱 IMRT LINAC 치료기 등 첨단 장비는 해마다 연세암병원을 찾는 60만 명의 환자 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개원 이후 세계적인 암 치료 및 연구 기관으로 눈부신 발전을 지속해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 기관이 됐습니다. 더 큰 도약을 위해 연세암병원은 2023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암 환자에게 중입자 치료를 시작합니다. ‘꿈의 암 치료’라 불리는 중입자 치료는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