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개의 부수(部首)字와 800여개의 소리글자(聲符字)를 중심으로 각 검정기관 1급 이상 한자시험에 출제되는 5000字를 익히도록 풀이해 놓았다. 모양으로 익히고 소리로 익히는 한자 학습법으로 읽기만 해도 동아시아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듯한 느낌 속에 글자공부를 할 수 있도록 엮었다. 더욱이 30년 가까이 현장강의를 바탕으로 다져진 학습 know how를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는 무한한 창조력의 원천인 한자 학습으로 사물의 이치와 개념을 터득하고, 일상용어들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어휘력 향상으로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여 사유력의 비상(飛翔)을 통해 상상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한자 각 검정기관에서 시행하는 1급 이상 사범이나 특급시험을 대비하는 분들의 기본서로 손색이 없다고 자신한다.